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물리치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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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어깨관절 손상, 어깨탈골 원인은?
등록일
2021-12-24
작성자
물리치료학과
조회수
228

Q. 어깨탈골이란?

A. 팔의 위쪽 뼈인 상완골이 어깨관절에서 이탈된 것으로 어깨나 팔 부위에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쉽게 발생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팔이 빠졌다'라고 표현되는 질환입니다. 특히 어깨관절은 신체의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운동 범위도 넓은 만큼 어깨탈골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편이다. 주로 격렬한 움직임을 하거나 외부에서 강한 충격을 받을 때 어깨탈골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을 던질 때처럼 팔을 강하게 뻗거나 어딘가에 매달리는 동작을 할 때, 넘어지면서 손을 바닥으로 짚어 팔이 크게 밀리는 부상 등이 어깨탈골의 원인이 된다.

Q. 탈골시 증상은?

A. 어깨탈골을 겪게된다면 팔이 빠지는 느낌이 들고, 팔이 아래로 쳐지면서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탈골 부위가 붓거나 멍이 들기도 하며, 손에 저림 현상도 동반될 수 있다. 또한 만일 탈골이 됐을 때 주변 신경이나 혈관이 함께 손상된 경우에는 해당 어깨 아래에 있는 팔에 마비가 오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등 다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어깨탈골이 발생하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관절을 제위치로 정복해야 한다. 이때 환자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어깨를 무리하게 맞추려고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어깨 주변의 혈관이나 신경, 인대와 같은 구조물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으니 의료진을 통한 교정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가벼운 동작에도 어깨탈골이 쉽게 발생하는 습관성어깨탈골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Q. 치료 방법은?

A. 습관성 어깨탈골로 인해 팔이 빠지는 증상이 반복되면 증상이 발생할 때마다 어깨관절에 충격이 가해지게 된다. 어깨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때 치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치료방법에는 어깨탈골 초기에 약물치료, 보조기,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손상된 관절낭을 회복시킬 수 있다. 하지만 습관성일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봉합술 등 수술적 치료를 더 많이 시행하게 된다.

수술은 어깨 관절이 손상된 양상에 따라 각각의 수술 방식이 적용되는데 습관성 탈골 환자 중에서도 비외상성 습관성 탈골 환자라면 회전근개 강화운동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외상성 습관성 탈골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관절와의 전하방 연골손상 혹은 골편의 결손이 큰 경우 (방카르트 병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렇게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탈골이 외상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비외상성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Q. 어깨 탈골예방은?

A. 우선 최초의 탈구가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던지는 동작이나 접촉이 많은 스포츠 등에서 어깨에 무리나 충격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운동 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어깨탈구탈골 시 환자 본인이나 주변인들이 어깨를 맞추려는 시도는 혈관 및 신경, 인대 등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며 무리하게  혼자 어깨를 끼워맞추는 등의 민간요법을 시행하는 것은 피해야한다. 그리고 전문의가 지시한 기간 동안 보조기 착용 등을 성실히 시행하고, 재활을 통해 어깨강화운동 등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출처 : 보건 신문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11092 >

Q. 어깨탈골이란?

A. 팔의 위쪽 뼈인 상완골이 어깨관절에서 이탈된 것으로 어깨나 팔 부위에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쉽게 발생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팔이 빠졌다'라고 표현되는 질환입니다. 특히 어깨관절은 신체의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운동 범위도 넓은 만큼 어깨탈골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편이다. 주로 격렬한 움직임을 하거나 외부에서 강한 충격을 받을 때 어깨탈골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을 던질 때처럼 팔을 강하게 뻗거나 어딘가에 매달리는 동작을 할 때, 넘어지면서 손을 바닥으로 짚어 팔이 크게 밀리는 부상 등이 어깨탈골의 원인이 된다.

Q. 탈골시 증상은?

A. 어깨탈골을 겪게된다면 팔이 빠지는 느낌이 들고, 팔이 아래로 쳐지면서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탈골 부위가 붓거나 멍이 들기도 하며, 손에 저림 현상도 동반될 수 있다. 또한 만일 탈골이 됐을 때 주변 신경이나 혈관이 함께 손상된 경우에는 해당 어깨 아래에 있는 팔에 마비가 오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등 다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어깨탈골이 발생하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관절을 제위치로 정복해야 한다. 이때 환자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어깨를 무리하게 맞추려고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어깨 주변의 혈관이나 신경, 인대와 같은 구조물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으니 의료진을 통한 교정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가벼운 동작에도 어깨탈골이 쉽게 발생하는 습관성어깨탈골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Q. 치료 방법은?

A. 습관성 어깨탈골로 인해 팔이 빠지는 증상이 반복되면 증상이 발생할 때마다 어깨관절에 충격이 가해지게 된다. 어깨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때 치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치료방법에는 어깨탈골 초기에 약물치료, 보조기,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손상된 관절낭을 회복시킬 수 있다. 하지만 습관성일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봉합술 등 수술적 치료를 더 많이 시행하게 된다.

수술은 어깨 관절이 손상된 양상에 따라 각각의 수술 방식이 적용되는데 습관성 탈골 환자 중에서도 비외상성 습관성 탈골 환자라면 회전근개 강화운동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외상성 습관성 탈골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관절와의 전하방 연골손상 혹은 골편의 결손이 큰 경우 (방카르트 병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렇게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탈골이 외상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비외상성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Q. 어깨 탈골예방은?

A. 우선 최초의 탈구가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던지는 동작이나 접촉이 많은 스포츠 등에서 어깨에 무리나 충격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운동 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어깨탈구탈골 시 환자 본인이나 주변인들이 어깨를 맞추려는 시도는 혈관 및 신경, 인대 등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며 무리하게  혼자 어깨를 끼워맞추는 등의 민간요법을 시행하는 것은 피해야한다. 그리고 전문의가 지시한 기간 동안 보조기 착용 등을 성실히 시행하고, 재활을 통해 어깨강화운동 등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출처 : 보건 신문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11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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